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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보 사장 "긴장감 고조…금융시장 안정 소임 다할 것"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은 지난 12일 은행, 증권 등 부보금융회사(예보에 보험료를 납부하고 보험보장을 받는 금융기관) 건전성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예금자들이 일말의 불안감도 갖지 않도록 부보금융회사 건전성을 철저하게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3일 예보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곽 사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련 부서장 참석자들은 대통령 탄핵 이후 금융의 전 분야에 걸쳐 잠재된 리스크요인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이나 시장과의 소통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인식을 공유했다.

곽 사장은 특히 임직원들에 "높은 긴장감을 가지고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예보는 향후 금융시장 선제대응반을 중심으로 부보금융기관과 금융시장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내부 컨틴젼시 플랜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 북한 미사일 발사, 이달 미 금리인상 가능성, 한중 갈등 고조 등 대외 리스크 요인에 대해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수협은행, 서울보증보험 등 공사 유관기관과 부보금융기관들도 금융시장 안정에 소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예보는 이날 대통령 탄핵 이후 발생 가능한 북한의 사이버 도발이나 사드 배치 관련 반한 감정으로 인한 중국발 해킹 시도 등에 대해서도 대응태세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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