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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지난해 외국은행 국내지점 순익 7649억…전년 대비 31.8% ↓

지난해 외국은행의 국내지점(외은지점)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각 국이나 본점의 금리 정책이 바뀌면서 이자이익이 줄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37개 외은지점의 순이익은 76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1.8% 감소했다.

자료: 금융감독원



실적악화는 이자이익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다.

외은지점의 지난해 이자이익은 1조1082억원으로 전년 대비 26.2% 줄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에 따른 각 국과 본점의 금리 정책의 변화로 국내 외은지점의 내부금리 조건이 불리해졌다"고 설명했다.

외환·파생이익은 73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5.9% 늘었다.

환율 상승으로 현물환(순매도포지션)에서 3998억원 손실이 발생한 반면 선물환 등 파생상품에서 1조1389억원의 이익을 냈다.

외은지점의 총자산은 264조3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6조5000억원이 감소했다.

금감원은 외은지점의 자금조달·운용의 취약부문과 수익성 및 리스크 변동요인 등에 대한 상시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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