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리서치센터장 릴레이인터뷰]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센터장 "지금은 주식투자할 때"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 센터장



"지금은 주식투자가 훨씬 유리한 시기다."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국가가 인플레이션 국면에 접어 들었다고 했다. 이는 가격 상승, 기업의 실적 증가로 주가를 끌어올릴 것이란 설명이다.

이 센터장은 글로벌 경제성장의 시그널을 벌크선 경기의 지표인 발틱운임지수(BDI)의 상승세로 봤다. 지난해 290포인트까지 떨어졌던 지표가 올해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1064포인트까지 상승했다. 그만큼 세계 물동량이 늘어나고 생산이 활발해진다는 증거로 볼 수 있다는 것.

이러한 지표를 기반으로, 제조 관련 업종과 국가의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주식시장의 절대 수준은 미국이 좋지만 좋아질 강도가 쎈, 즉 모멘텀이 좋은 곳은 아시아 제조 신흥국인 중국, 한국, 대만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올해 투자유망 업종으로 정보기술(IT)과 시크리컬(cyclical·경기순환재)을 꼽았다.

그는 "IT의 성장세가 올해도 계속될 것이며 시크리컬 업종 중에서는 가격 상승과 가장 긴밀하게 연동되는 소재산업, 화학·철강 산업이 좋다"면서 "만약 수요(Q)까지 이어진다면 조선, 해운, 건설까지도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닥 시장에 대해서도 긍정적이었다.

이 센터장은 "코스닥은 최근 2년이 너무 좋았다"면서 "시장의 유동성이 제한된 상태에서는 코스피와 코스닥 중 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그건 선후의 문제이기 때문에 코스피가 좋아진다면 코스닥은 따라서 좋아질 것"이라고 했다.

이 센터장은 지난해 상장 기업의 순이익이 100조를 넘겼다는 소식에도 여전히 박스피를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의구심'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과거 2004년에도 상장 기업들이 순이익 50조원 돌파라는 성과를 기록했지만 주가는 바로 반응하지 않았다"며 "2005년 실적이 받쳐주고 나서야 주가가 30% 이상 상승했다"고 했다. 즉, 올해 실적이 견조해야 주가가 본격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입장이다.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말한다. 금리를 올릴 스탠스가 충분하다는 것.

그는 "현재 마이너스 금리는 비정상적인 상황이며, 이러한 비정상이 지금까지 정상처럼 되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미국의 금리 인상은 경기가 충분히 좋아져 올리는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고 했다.

앞으로 도래할 4차 산업에 대해 그는 "중국과 선진국이 먼저 이끌면 한국은 제조, 소재 방면에 기여할 수 있는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그 업종을 중심으로 인프라가 깔릴 것"이라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