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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옥 기보 이사장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만들 것"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4일 부산본점 대강당에서 젊은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고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기보



김규옥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은 지난 14일 부산본점 대강당에서 젊은 임직원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타운홀 미팅을 주재하고 "일하고 싶은 최고의 직장으로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고 15일 기보가 밝혔다.

이날 미팅에는 본점과 전국영업점에서 현장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젊은 직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토론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보의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날 타운홀 미팅은 단상에 대표패널 8명과 CEO가 함께 토론하면서 방청석에 있는 직원들을 자연스럽게 끌어들이는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직원들은 새로운 사업영역과 조직혁신에 대한 생각, 업무량 증가에 대한 우려, 인사적체 해소방안, 일과 삶의 균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 이사장은 "젊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국민에게 인정받고 직원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끼며 열심히 일하고 싶어하는 직장이 되어야 한다"며 "청년실업 문제 해결 등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는 창업기업지원의 메카로 업무영역을 특회하고 4차 산업혁명 등 신기술 변화에 대처하여 새로운 사업영역을 주도척으로 개척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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