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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섭 농협은행장, 직원들과 브라운백 미팅으로 소통 확대



NH농협은행은 이경섭 은행장이 지난 15일 서울 충정로에 위치한 NH핀테크혁신센터에서 핀테크사업부 직원 30여명과 함께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미팅은 별도의 서류 없이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유투브 동영상·인터넷기사·SNS 등의 시청각 자료를 갖고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청바지 등 자유로운 복장과 분위기 속에서 밥버거를 나누어 먹으며 서스럼없이 진솔한 이야기를 꺼냈다.

브라운 백 미팅은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직급을 떠나 자유롭게 대화하는 모임이다. 보통 점심에 샌드위치나 샐러드의 봉투가 갈색인데서 유래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매월 1회 브라운 백 미팅을 가져 각기 다른 주제에 대한 색다른 아이디어 발굴과 직원간의 소통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