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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여행/레져

온라인투어, 예약 여행상품 오픈…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 코스



뚜르 드 몽블랑은 전세계 트레커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 10대 트레일 중 하나다. 서유럽 최고봉인 몽블랑 산을 중심으로 싱그러운 초록을 머금은 알프스의 초원지대부터 웅장한 만년설의 빙하지대까지 다채로운 풍경을 만날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이 곳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를 잇는 국경지대 세뉴고개, 이탈리아와 스위스의 국경지대 페레고개, 다시 프랑스로 넘어오게 되는 발므고개 등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를 가로지르며 유럽 3개국의 독특한 풍취와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여름이 되면 전세계에서 찾아온 트레커들로 인해 활기와 생동감으로 가득찬다.

특히 해발고도 4000m를 훌쩍 넘는 히말라야, 킬리만자로 등 명산과 달리 뚜르 드 몽블랑은 해발고도가 2700m를 넘지 않아 고산증 발생률이 낮아 해외 트레킹이 처음인 초보자들도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고가의 장비를 준비할 필요 없이 평상시 산행 복장으로 오를 수 있다.

여행사 온라인투어는 검증된 숙소와 일자별 효율적인 코스를 포함하는 여름 시즌 뚜르 드 몽블랑 트레킹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트레킹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숙소다. 해당 상품에서는 보나티 산장 1박을 포함해 산장 숙박이라는 경험은 놓치지 않되 나머지 일정은 안락한 호텔 트윈룸을 제공한다. 최고의 컨디션으로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검증된 숙소만을 이용하게끔 구성했다.

아울러 일자별 가장 효율적인 코스 재정비로 초보자부터 베테랑까지 누구나 즐기며 산행할 수 있는 코스를 제시한다. 장거리 항공 이동에 시차적응이라는 난제까지 더해져 많은 이들이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트레킹 1일차에는 힘든 오르막 구간은 케이블카 이동으로 최소화하고 긴 산행시간을 단축했다.

또한 본옴므 고개까지 펼쳐진 긴 오르막과 레 싸삐유로 끝없을 듯 이어지는 가파른 내리막 구간으로 인해 가장 힘든 코스 중 하나로 여겨졌던 2일차 코스를 재정비했다. 4일차에는 그랑 조라스를 비롯한 몽블랑 산군을 바로 왼편으로 두고 걷기 좋은 능선길이 이어지며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구간으로 유명한 몽데 락 삭스 구간이 포함되어 있다.

마지막 날, 프랑스를 출발하여 시작된 산행이 한 바퀴 돌아 다시금 프랑스 국경지대인 발므 고개에 이르면 사실 상 6일간의 산행이 갈무리된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지루한 듯 여겨지는 내리막 구간은 곤돌라로 빠르게 이동하고, 정성껏 준비한 현지레스토랑에서의 따뜻한 음식과 시원한 맥주 한 잔으로 6일 간의 산행추억을 팀원들과 나눌 수 있는 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온라인투어에서는 오직 트레킹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간단한 데일리백을 제외한 나머지 짐은 전용차량을 통해 숙박지로 안전하게 운반하기 때문에 무거운 배낭을 메고 산행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현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식 자격증을 보유한 현지인 산악전문 가이드가 인솔한다. 비용은 375만원부터다.

알프스의 한적한 가을 정취에 빠져볼 수 있는 추석연휴 뚜르 드 몽블랑 하이라이트 9일 상품은 495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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