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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

KB손보·동부화재·코리안리, 상근감사제 폐지 의결

KB손해보험·동부화재·코리안리 등 주요 보험사들이 상근감사위원 제도를 폐지키로 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KB손보·동부화재·코리안리재보험 등 보험사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상근감사제 폐지를 의결했다. 대신 사외이사로만 구성된 감사위원회를 운영한다.

지난 2005년부터 유지되어 온 상근감사제는 주주총회의 결의에 의해 회사에 상근하면서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감사를 두는 제도다.

지난 2013년 메리츠화재, 2015년 교보생명·미래에셋생명 등이 상근감사제를 폐지하고 사외이사로 구성된 감사위원회만 두고 있다.

각 사는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감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독립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금융사는 감사제도로 독립적 1인 감사, 이사회 소속 감사위원회를 선택토록 의무화하고 있다.

한편 KB손보는 사외이사에 박진형 전 중앙경찰학교 교장과 신용인 세아홀딩스 감사, 심재호 전 삼성생명 해외사업본부장을 재선임했고 김창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신용인, 심재호, 김창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에도 포함됐다.

동부화재는 이승우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을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김성국, 박상용 사외이사는 감사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코리안리는 박영렬 연세대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김학현 전 NH농협손해보험 대표를 신규 선출했다. 감사위원에는 전광우(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창록(전 한국산업은행 총재), 김학현 사외이사가 추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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