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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카드

편의점·대형마트 ATM 해킹으로 2500개 카드정보 유출…VAN사 특별점검

편의점, 대형마트 등에 설치된 청호이지캐쉬의 일부 금융자동화기기(ATM 또는 CD기)가 악성코드에 감염돼 2500여 개의 카드정보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 카드를 이용해 불법 인출된 것으로 확인된 금액은 300만원으로 크지 않지만 추가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모든 결제대행업체(VAN)사를 특별점검한다.

금융감독원은 청호이지캐쉬가 운영하는 일부 ATM이 악성 코드에 감염됐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악성 코드에 감염된 63개 ATM기기를 이용해 정보유출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 카드는 2500여개다.

은행과 카드사는 해당 고객에게 카드 재발급 또는 비밀번호를 즉시 변경할 것을 개별 안내했으며, 해외 ATM에서 해당 카드정보를 이용한 마그네틱 카드의 현금인출을 차단했다.

현재까지 해외 ATM을 통한 부정인출에 대해 중국과 태국에서 승인과정에서 차단됐으며, 대만 등에서 300만원 정도가 부정인출된 것으로 확인됐으나 전액 카드사에서 보상키로 했다.

국내에서는 위장 가맹점 등을 통한 카드 부정승인이 일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