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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 DCS 컨펜디엄, 두번째 컬렉션 국내 론칭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발베니 DCS 컴펜디엄' 2장을 국내에 선보인다./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발베니 DCS 컨펜디엄, 두번째 컬렉션 국내 론칭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 DCS 컴펜디엄'의 두번째 컬렉션을 국내에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MBE 메달을 수훈 받았다. 55년 위스키 장인으로서 후세를 위해 남긴 헌사인 '발베니 DCS 컴펜디엄'은 5년 동안 매년 희귀 빈티지 캐스크 위스키 5병을 한 세트로 구성해 공개된다.

올해 선보이는 '발베니 DCS 컴펜디엄' 2장 '오크의 영향'에는 1972 빈티지부터 2001까지 모두 5병이 포함된다. 5병 모두 다른 캐스크에서 만들어졌다. 여기에 사용된 오크는 '유러피언 오롤로소 셰리 캐스크', '아메리칸 버번 캐스크', '유러피언 포트 캐스크', '유러피언 페드로 히메네스 레어 셰리 캐스크' 등이다.

'발베니 DCS 컴펜디엄' 시리즈는 2016년을 시작으로 매해 5병으로 구성된 한 시리즈를 총 5년 동안 소개한다. 전세계 한정판 컬렉션으로 판매된다. 모두 5가지 테마며 지난해에는 첫 시리즈인 1장 '디스틸러리 스타일'을 선보였다. 올해에 소개된 2장 '오크의 영향'은 숙성과정에서 다양한 오크 캐릭터를 고스란히 살려 발베니의 달콤함과 균형을 이룬 컬렉션이다. 이후 3장은 'Secrets of the Stock Model', 4장은 'Expecting the Unexpected', 마지막 5장은 'Malt Master's Indulgence' 등의 테마로 차례대로 공개될 예정이다. 제품은 1961년 병입 제품부터 2009년 병입 제품까지 50년에서 10년 미만의 제품이 두루 포함된다.

데이비드 스튜어트 발베니 몰트 마스터는 "DCS 컴펜디엄 2장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캐스크 실험을 통해 발베니 원액의 고유 캐릭터인 달콤함에 오크통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한 과정을 총괄해 지켜봤다"며 "오크통이 위스키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는 것은 나의 작업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크의 영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발베니 DCS 컴펜디엄' 2장의 전세계 50세트만 출시됐으며 한 세트 가격은 약 8000만원으로 국내에는 단 한 세트만 출시된다. 1990셰리(25년)는 단일 병으로도 구입 가능하다. 컬렉션은 4월 한달 동안 장충동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시 및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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