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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올 2분기 후순위채 3000억원 발행 결정

NH농협생명은 지난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후순위채권 3000억원 발행을 승인했다./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지난 27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후순위채권 3000억원 발행을 승인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생명은 향후 대표 주관사를 선정하여 금융감독원 신고 등을 거쳐 올 2분기 중 공모를 통해 이를 발행할 예정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오는 2021년 시행되는 IFRS17과 위험기준자기자본(RBC)비율 하락에 대비한 선제적 자본 확충이 목적"이라고 전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지난달 말 NICE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획득했다.

농·축협 채널을 기반으로 하는 전국 영업망은 물론 총자산 및 수입보험료 기준 업계 4위의 시장지위를 갖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종신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보험 판매를 강화하여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점도 이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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