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파주운정점에 1650㎡(500평) 규모의 트램폴린파크 '점핑스파이더'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점핑스파이더는 전문 트램폴린 시설을 비롯해 소프트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닷지볼존', '슬램덩크존'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미끄럼틀, 볼풀, 그네 등을 활용한 탐험공간인 '정글짐존'과 '닌자코스존', 클라이밍 놀이공간인 '키즈 클라이밍존', 3D 동작인식 센서로 영상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모션슈팅존', '모션샌드존'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들어섰다.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까지 총 15개의 다양한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이 외에도 카페존과 파티룸, 수유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