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롯데 50주년 전야제 '불꽃축제' 성료…11분간 750곳에서 3만발 '팡팡'

2일 롯데월드타워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진행했다. /롯데물산



롯데물산은 롯데그룹 50주년을 맞이해 열린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오후 9시부터 11분 동안 진행된 '하나되어 함께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는 아름다운 꿈을 담아 대한민국의 위대한 기적이 이제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1막은 '새로운 미래를 위한 꿈을 준비하는 대한민국', 2막 '더 큰 미래의 준비는 사랑과 나눔으로부터', 3막 '꿈을 향한 밝은 미래-새로운 대한민국은 계속 성장한다'로 각각 구성됐다.

불꽃을 활용한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워를 에워싸는 불꽃쇼와 석촌호수 서호에서 올라오는 뮤지컬 불꽃쇼, 타워 외부 경관조명을 활용환 미디어 쇼와 레이져쇼가 화려하게 진행됐다. 총 11분간 재즈, 팝 등 8곡의 음악에 맞춰 750여 개의 발사 포인트에서 3만여 발의 불꽃이 터졌다.

이번 불꽃쇼에 사용되는 불꽃은 발사포 안에 추진화약을 넣고 일정 고도 이상 쏘아올려 다양한 모양을 연출하는 '타상불꽃'이 아닌 발사포와 화약이 일체형으로 구성돼 뿜어져 나오는 '장치불꽃' 형태다. 일반 불꽃쇼 대비 낙진이나 티끌이 발생할 확률이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롯데월드타워와 석촌호수 일대에는 40만명 가량의 관람객이 모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서울 전역에서 100만 명 가량이 불꽃쇼를 즐긴 것으로 예상된다고 롯데측은 설명했다.

롯데월드타워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찰, 소방 인원 외에도 안전관리요원, 자체 지원인력, 경호인력 등 총 1000여 명의 안전요원과 송파구청 자원봉사인력 500여 명 등 총 1500여 명을 현장에 배치했다.

박현철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이번 불꽃축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화합의 불꽃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롯데월드타워는 기존 롯데월드몰과의 시너지로 생산유발효과 2조1000억원, 취업유발인원이 2만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만 연간 약 10조원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1년까지 연 평균 500만 명의 해외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들의 체류기간을 증가시키고 소비지출액을 늘리는 등 특히 지역 상권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일 롯데월드타워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진행했다. /롯데물산



2일 롯데월드타워가 '하나되어 함께하는 롯데월드타워 불꽃축제'를 진행했다. /롯데물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