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뽑혔다. 민주당은 수도권과 강원, 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국민의당 대선후보로 유력시되고 있는 안철수 후보가 3일 본격적인 본선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
▲자유한국당 홍준표·바른정당 유승민 등 보수정당 대선 후보들이 '보수층 결집'에 총력을 다하는 분위기다.
▲지난달 31일 마지막 항해를 마친 세월호의 육지 이송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3일 작업현장에서 유류품이 대량으로 수거됐다.
▲최근 정부가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체 시행에 발맞춰 스마트팜과 6차산업 등 농촌·농업미래분야 관련 교육내용 개발 및 보급에 나섰다.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이 법정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로 대통령 말씀자료, 외교문서, 정부요직 보고서 등을 '비선실세' 최순실씨(최서원으로 개명)에게 전달했다고 증언했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치소 조사를 앞두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값싼 노동력을 위해 동남아 등에 적극 진출했던 우리 기업들의 전략 수정이 중장기적으로 불가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LG가 디자인의 본고장 이태리 밀라노에서 디자인 철학을 빛낸다.
▲올해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0년께 본격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5세대 이동통신(5G)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국내 이동통신 3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조선업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거제 지역에 '서민금융 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지난해 한국거래소의 기업공개(IPO) 규모가 세계 6위로 제자리 걸음 한 것으로 나타났다. IPO와 상장이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포함해 80개사, 53억2100만달러(약 5조9000억원)로 집계됐다.
▲기업 상장이 연이어 미뤄져왔던 이랜드그룹이 이랜드리테일 지분을 매각하고 이랜드파크를 이랜드리테일에서 완전 분리하는 등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재무구조 안정화를 통해 이랜드그룹은 이랜드리테일을 우량회사로 키운 뒤 내년 상반기 상장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3일 새로운 비전인 'Lifetime Value Creator'를 선포하고 질적성장 중심의 경영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고 뉴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관광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관광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청소년 및 장애인, 어르신 등 취약계층 관광 활성화 사업을 4~5월 집중 실시한다.
▲김남길·천우희의 감성 드라마 '어느 날'과 김윤진의 국내 복귀작이자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이 오는 5일 같은 날 개봉한다. 영혼을 소재로 했다는 점은 같지만, 상반된 매력의 두 작품이다.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27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4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PGA투어 개인 통산 4승째이자, 메이저 대회 2번째 우승이다. 세계랭킹은 2위로 1단계 올라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