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17년도 상반기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3.0' 개념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교육은 신입직원이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하기에 앞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부3.0의 가치를 이해하고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정부3.0의 이해도 고양을 위해 추진배경, 주요가치, 중점과제 등 개념, 정부3.0 투명한 정부 과제 대표 우수사례인 '상권DB 개방사업'에 대한 교육 등이 담겼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2016년 정부3.0 우수기관에 선정된 만큼,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사업 전 분야에 정부3.0의 가치가 투영된 우수과제를 발굴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