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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편의점 커피의 무한도전"…GS25, 커피 전문점 방식 그대로 '라떼' 판매

편의점 GS25가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출시한다. /GS리테일



가성비 '갑'으로 불리는 편의점 원두커피가 커피 전문점을 표방하며 커피 메뉴의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편의점 GS25는 Cafe25의 신메뉴 2종'아이스카페라떼'와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7일부터 판매하는 이번 신제품은 아이스카페라떼 또는 아이스코코넛라떼를 주문하면 얼음컵과 함께 멸균우유나 코코넛밀크(120ml)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커피머신에서 나오는 에스프레소를 이용해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레시피로 '라떼'를 제조할 수 있다.

앞서 GS25는 지난해 4월 우유를 얼려 만든 아이스밀크볼과 얼음이 들어 있는 아이스컵을 개발해 라떼 판매를 도전했었다. 즉석에서 추출되는 뜨거운 에스프레소에 의해 아이스밀크볼이 녹아 곧바로 아이스카페라떼가 만들어지는 획기적인 상품이었으나 우유 본연의 풍미를 살리기에는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보완하고자 GS25는 우유의 풍미를 살릴 수 있는 카페라떼 제조 방식을 연구, 커피 전문점의 제조 방식을 편의점에 맞춰 시도하게 됐다.

라떼 2종이 추가됨에 따라 Cafe25는 아메리카노(HOT), 아이스아메리카노, 아이스카페라떼, 아이스코코넛라떼까지 총 4가지 커피를 판매한다.

Cafe25 매출은 전년 대비 2016년 242.7% 증가한데 이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전년 대비 341.6%로 증가폭이 더 커지고 있다. Cafe25는 2015년 12월 론칭 후 올해 3월까지 총 3790만을 판매했다.

GS25는 현재 전국 4700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Cafe25를 올해 말까지 8000점포까지 늘릴 예정이다.

차현민 GS리테일 Cafe25 MD는 "우유와 코코넛밀크의 풍미가 그대로 살아있는 카페라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의 만족감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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