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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몽골에 숲 조성…환경개선과 경제협력까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가 몽골 '인천 희망의 숲' 조성 및 경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인천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몽골과 환경과 경제에서 긴밀한 관계를 이어간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바상자브 간볼드 주한몽골대사와 킬라파르티 라마크리쉬나 UNESCAP동북아사무소장을 만나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대한 그간의 실적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인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몽골 볼간아이막(道) 다신칠링솜(郡) 지역에 총62ha의 면적에 10만 여주의 방품링과 유실수류를 식재하는 등 몽골 사막화·황사방지에 힘써왔다.

올해는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이 10주년을 맞아, 인천시는 다신칠링솜 지역 약 10ha 면적에 1만4000주를 식재한다. 또 다음 달에는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과 몽골을 방문할 계획이다.

이날 유 시장은 간볼드 대사와 사막화방지사업의 지속적인 관리와 인천 몽골간 문화, 의료 등 국제우호교류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또 몽골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인천기업체의 몽골 진출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몽골내 전력, 지하수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한 농업분야의 교류확대 대해 뜻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천시와 몽골정부가 다양한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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