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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법원/검찰

법원, 박 전 대통령 구속기간 연장...檢 보강조사 총력



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을 이달 19일까지 연장했다. 이는 지난 6일 검찰이 박 전 대통령의 기소 전 구속기간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한 것을 받아들인 것이다.

검찰은 박 전 대통령의 구속기간 중 기소를 진행할 방침인 만큼, 박 전 대통령의 기소날짜도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것이다.

오는 17일에는 대통령 선고운동이 공식 개시되기 때문에 그 전에는 박 전 대통령을 법원에 넘길 것으로 전망된다.

7일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 관계자는 이날 오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기간 연장을 법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박 전 대통령의 기소 시한이 잡힌 만큼 검찰은 8일 오전에도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옥중조사를 진행한다.

검찰 특수본은 박 전 대통령의 1차 옥중 조사 때, 전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했으며, 이를 토대로 세부적인 조사를 진행했다.

박 전 대통령은 여전히 '뇌물죄' 등의 혐의를 부인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원으로부터 열흘의 기간을 받은 검찰은 기소 날짜까지 박 전 대통령의 혐의 입증에 총력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오는 3차 조사에는 1·2차와 같이 서울중앙지검 한웅재 부장검사가 조사를 담당한다. 검찰은 다음 주부터는 특수1부 이원석 부장검사를 보내 박 전 대통령을 신문할 방침이다.

박 전 대통령측에서느 유영하 변호사가 변호인으로 동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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