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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물가 상승률 최대치"…롯데마트, 농축수산물 '파격가' 세일

수입청포도 이미지.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4월 한달 간 매주 과일, 채소 등 주요 농·축·수산물을 파격가에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4년 9개월만의 최대치를 기록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떨어뜨리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통계청의 '3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2.2% 오르면서 4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특히 농축수산물이 5.8% 올라 석유류(14.4%) 다음으로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의 주요 신선식품 행사 가격을 살펴보면 평균 소매 가격 대비 8%에서 최대 40%까지 가격이 저렴하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오는 12일까지 '칠레산 씨없는 청포도'(1.2kg), '국내산 하루한알 갈아먹는 토마토'(2kg)'를 일반 소매가 대비 30~40% 가량 저렴한 5000원에 판매한다.

멕시코, 과테말라로 산지의 '바나나'(1.2kg) 역시 일반 소매가 대비 17% 가량 저렴한 2980원에 선보인다.

또 '다다기오이'를 20% 가량 저렴한 개당 490원에, '깐마늘'(300g·2봉)은 15% 가량 저렴한 5000원, '시금치'(1단·300g내외)도 8.5% 가량 저렴한 990원에 각각 구매 가능하다.

같은 기간 '국내산 닭 볶음탕 2팩'(800g·2입) 기획 상품도 7900원에 판매한다.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국내산 냉장 돼지 삼겹살'과 '목심'을 100g에 각 1490원에 선보인다.

수산물에서는 조개류 한삽 가득 행사를 준비해 바지락·새꼬막·가리비·피조개를 매장에 준비된 삽으로 한 가득 담아 5000원에 판매한다. 한삽 가득 담았을 경우 500g~600g 가량을 담을 수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MD본부장은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를 높이는 주요 농·축·수산물들을 준비했으며 매주 새로운 품목을 파격가에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토마토 이미지. /롯데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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