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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장애이해드라마 '비바 앙상블' 시사회 개최

(왼쪽부터)장애인먼저실천홍보대사 김형규 씨, 강아랑 앵커, 삼성화재 손을식 상무, 덕성여중 백영현 교장, 출연배우 가수 바로, 가수 윤하, 배우 한은서, 배우 백승도, 개그맨 김재욱 씨./삼성화재



삼성화재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덕성여중에서 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비바 앙상블' 시사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비바 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장애를 겪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마음을 치유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성 아이돌 그룹 B1A4의 바로 씨가 자폐를 앓는 주인공 '선우' 역을, 가수 윤하 씨가 악단 실무자 '윤실장'역을, 배우 정태우 씨가 냉철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덕성여중 윤정민 학생은 "드라마를 보고 (장애인들이)우리와 다를 바 없는 친구들인걸 알았다"며 "앞으로는 그런 친구들을 더 많이 이해하고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드라마의 실제 모델인 비바챔버 앙상블은 영화 OST 등 연주를 통해 축하공연을 펼쳤다.

지난 2015년 창단된 '비바챔버 앙상블'은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과 청년으로 구성됐다. 삼성화재의 후원으로 운영된다.

삼성화재는 지난 2008년부터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교육부와 함께 해마다 청소년을 위한 장애이해 드라마를 제작 보급하고 있다.

삼성화재의 9번째 청소년 장애이해 드라마 '비바 앙상블'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12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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