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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IPO]반도체 소재부품 전문기업 하나머티리얼즈, 3년 평균 39% 성장

서원교 하나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반도체 부품과 소재를 생산하며 반도체 슈퍼싸이클의 수혜기업으로 꼽히는 하나머티리얼즈가 이달 말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하나머티리얼즈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2일부터 수요예측을 거쳐 18~19일 청약을 실시하고 4월 말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일렉트로드(Electrode)와 웨이퍼 주변에 장착돼 플라즈마 밀도를 균일하고 정확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링(Ring)을 생산한다. 또 반도체 디스플레이 공정용 특수가스를 직접 제조하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최근 3년간 매출액과 이익률이 빠르게 증가했다. 최근 3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은 39.1%에 달했다. 지난해 영업이익률과 당기순이익률은 각각 18.1%, 14.7%로 동일 업권 대비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2020년까지 낸드 플래쉬(NAND Flash)가 평균 39.8% 성장할 전망으로 이익률은 더 증가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글로벌 반도체 장비회사 1,2,3위와 제휴를 맺고 있는 기업이다. 반도체 장비회사에 가장 중요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하나머티리얼즈는 소재생산에서 제품생산까지 일관된 생산공정을 구축해 원가경쟁력을 확보하고, 타 반도체소재 회사와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

또한 지난 2015년 충북 오창에 위치한 가스 공장을 인수하면서 실리콘(Si), 실리콘 카바이드(SiC), 특수가스, 파인세라믹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서원교 대표이사는 "비가오나 눈이 오나 견딜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꾸미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뉴스를 보니 SK하이닉스에서 72단 반도체를 생산할 계획을 밝혔더라"면서 "각 회사마다 공정을 미세화하면서 공정 횟수 증가에 따라 부품 소모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즉, 부품을 공급하는 하나머티리얼즈에겐 호재인 것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지난해부터 선제적으로 450억원을 들여 설비 및 생산능력(CAPA) 증설을 진행했고, 오는 6월이면 모든 투자가 끝이 난다. 또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특수가스를 생산할 신공장 설비를 증설하는데 쓴다. 외부환경에 대응할 채비를 마친 것이다.

4년 만에 기업공개 재도전이다. 4년 전과 달라진 각오를 묻는 질문에 서 대표는 "일단 당시와 비교해 업황이 상당히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고객사도 늘어났고, 당시 불확실적 요소 중 하나였던 전환사채(CB)도 대부분 해결돼 재무상황이 굉장히 건전해졌다"고 밝혔다.

주당 공모희망가는 10000원~12000원이며 총 194만 주를 공모한다. 오늘 12일과 13일 수요예측을 거쳐 18일과 19일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상장 주관은 NH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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