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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協, 이란 중소기업들과 교류 협력 본격화

지난해 테헤란에 '기술교류센터' 오픈한 이후 첫 만남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란과 우리 기업 관계자들이 상담을 하고 있다. /이노비즈협회



한국과 이란이 지난해 '기술교류센터'를 설립한데 이어 기업들끼리 만나 실질적인 기술 협력에 나섰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지난 11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이란 협력기업 매칭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란 기업 8곳과 한국 기업 40여 곳이 참여했다. 이란 기업들은 한국 방문기간 동안 중소기업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정책교육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견학도 진행했다.

앞서 우리는 지난해 1월 이란이 경제제재에서 해제된 뒤 양국 중소·중견기업들의 상호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같은 해 10월 테헤란에 '한·이란 기술교류센터(IKTEC)'를 설립했다.

양국 기업들의 산업재산권 제공 등을 통한 수익창출, 핵심부품·모듈 등 수출 판로 개척, 기술·장비 현물 투자 중심의 현지 합작법인 설립 등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술교류센터가 하도록 한 것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이란 정부 뿐만 아니라 향후 아세안, 인도, 중동, 중남미 등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기술교류를 매개로 한 기업간 협력사업을 지속 창출해 보호무역주의 대응과 수출시장 다변화 및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성명기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란 뿐만 아니라 향후 중동을 비롯한 동남아, 남미 등에 기술교류센터를 확대 설립함으로써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수출시장 다변화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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