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삼표그룹, R&D 투자 늘려 미래 먹거리 준비 '박차'

지난해 그룹 총 89억 지출, 삼표시멘트만 39억 '최대'

삼표 건설소재 기술연구소 전경.



삼표그룹이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며 미래 먹거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표산업, 삼표시멘트, 삼표레일웨이, 삼표피앤씨, 삼표기초소재, 네비엔 등의 계열사를 갖고 있는 삼표는 지난해 89억원의 R&D 비용을 지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그룹 역사상 최대 규모다.

삼표는 2015년 하반기에 동양시멘트를 품에 안아 업계 최초로 콘크리트 부문의 수직계열화를 완성했다. 이에 따라 레미콘, 시멘트, 몰탈, 분체(슬래그,플라이애쉬), PC·파일 등 사업 부문간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역량을 집중해 왔다. 동양시멘트는 지난 3월 삼표시멘트로 사명을 바꿨다.

계열사 중 삼표시멘트에 대한 R&D 투자비용은 단연 그룹내 최고 수준이다.

실제 2015년 당시 2억원에도 미치지 못했던 R&D투자는 지난해 39억원으로 크게 증가했다. 특히 설비 증설 및 폐열 발전소 인수, 선박 구입 등의 투자비로 지난해에만 1500억원 가량을 집행했다. 2015년엔 350억원 수준이었다.

다른 주요 계열사들의 연구개발비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레미콘, 골재, 몰탈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삼표산업도 2015년 당시 12억5000만원에서 지난해엔 23억1000만원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삼표레일웨이도 8억1000만원에서 10억5000만원으로 증가했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R&D투자 확대는 주요 계열사들의 매출액 증가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삼표산업 매출액은 2015년 5666억원에서 2016년 6857억원으로, 삼표시멘트는 5638억원에서 6159억으로 각각 늘어나는 등 주로 건설소재 계열사들의 매출액 증가 폭이 컸다"고 설명했다.

삼표는 여세를 몰아 고품질 제품 생산과 신제품 개발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해 친환경 건설 소재 및 신기술 개발 등 차별화된 핵심 기술 확보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삼표그룹은 1993년 업계 최초로 건설소재 기술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또 철도 기술연구소, 환경자원 기술연구소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동양시멘트 연구소와 그룹 연구소를 통합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