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2017 유소년 야구교실' 개막…4개 프로그램 운영

롯데리아가 '2017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을 개막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지난 17일 정진학교를 방문해 '찾아가는 야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티볼 체험 후 티볼 장비와 '롯데리아 찾한아침 세트' 메뉴를 전달했다.학생들은 조성환 야구해설위원으로부터 직접 타격과 수비 지도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17 유소년 야구교실'은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전국 초등학교와 소외지역의 100여개 초등학교을 대상으로 전문 코치진이 방문하는 '찾아가는 야구교실'과 방학기간을 활용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아빠와 함께하는 롯데리아 건강한 야구캠프', 전국 48개팀 약1500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티볼 대회인 '제4회 허구연의 롯데리아 페스티볼', 서울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서울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후원'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교실은 2009년 첫 시행 이후 지난해까지 참가 인원 누적 약 20만명이 참여한 롯데리아 대표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