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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동영상] 테러 특종 대신 어린 생명 살린 사진기자 '감동'

테러 현장 속에서 특종 대신 어린 생명을 구한 사진기자가 포착돼 감동을 주고 있다.

최근 CNN 등 외신은 지난 15일(현지 시각) 시리아 알레포 인근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시리아 인권 활동가이자 사진기자인 아브드 알카데르 하바크가 당시 현장에서 임무 대신 구조에 힘쓴 모습을 전했다.

하바크는 당시 현장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그 역시 폭발의 충격으로 잠시 의식을 잃었다.

정신을 차린 그의 앞엔 부상자들이 널브러져 있었고, 참혹한 현장 속에 그는 특종 보단 생명을 구하는 일을 택했다.

사진/cnn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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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바크는 피를 흘리는 어린이 한 명을 안고 구급차로 향했다.

하지만, 아이를 구한 뒤 다시 폭발 현장에 뛰어든 그는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쓰러져 있던 또 다른 아이가 숨져 있는 것을 보고는 안타깝고 미안한 마음에 오열한 것이다.

하바크는 "감정이 북받쳐 올랐다"며 "나와 동료들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번 폭발로 무려 68명의 어린이가 목숨을 잃고 지구촌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하바크의 용기 있는 행동은 큰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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