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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산업부와 함께 '해외민간네트워크 발대식' 열어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25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17년 해외민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외민간네트워크(GLOLINK)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수출, 해외 투자, 기술제휴 등 컨설팅이 가능한 현지 컨설팅·마케팅 전문법인을 말한다. 지난해까지 중소기업청과 중진공에서 수행하던 해외민간네트워크활용사업은 서비스 질을 높이고, 참여기업의 선택폭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부터 산업부 소관 해외지사화사업으로 통합·개편됐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앞줄 왼쪽부터 7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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