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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차기정부에 안전 위한 국가적 지원 촉구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서울시교육청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차기정부에 학교 안전 위해요소 제거를 위한 국가적 대책을 요구했다.

서울시교육청은 3일 최근 발생한 지진과 학생 건강을 위협하는 석면 문제로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제19대 대통령 후보에게 학교 내 내진보강과 석면제거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책을 우선적으로 수립 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내진보강 및 석면제거를 사업의 5년 내 조기 해소를 위해 국가의 재정적 지원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내진보강과 석면제거에 총 8조801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파악했다. 이에 따라 자체예산으로 사업을 진행할 경우 매년 편성하는 교육시설 환경개선예산의 약80%를 점유하게 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또 내진보강과 석면제거 사업이 일시에 집중될 경우, 전문 인력 및 자격업체 부족으로 공사부실화 문제가 예상된다며 내진공법 국가공인 인증체계 도입 등 제도적 개선도 덧붙여 요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안전은 공짜로 얻어지는 게 아니며 많은 비용과 노력의 투자가 필요하다"며 "학교시설 안전위험요소 개선을 위한 정치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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