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정치일반

[대선 D-5] 문재인 "세월호 진실 밝히려면 '압도적 정권교체' 꼭 필요해"

"색깔론, 종북몰이 지긋지긋해".."안보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문화공원에서 집중유세를 하고 있다. /이창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통령 후보가 세월호의 진실을 밝히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문 후보는 4일 고양시 일산 문화광장 유세에서 "세월호 7시간의 기록, 황교안 권한 대행이 봉인했다"면서, 세월호 7시간 밝히기 위해서도 '압도적 정권교체'가 꼭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박근혜 전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 당일 전달받은 보고서 대부분이 '대통령 지정기록물'로 분류돼 30년간 열람할 수 없게된 부분을 언급한 것이다.

문 후보는 "국회가 2/3 찬성으로 결의하면 (세월호 보고서를) 열어볼 수 있다. 그런데 우리 의석 1/3 안된다. 너도 나도 문재인 찍어서 '압도적 정권교체'를 하면 '압도적 민심'의 힘으로 대통령이 국회에 요구할 수 있지 않겠나"고 말했다.

이 자리에 문 후보는 안보와 외교 문제에 대해서도 자신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문 후보는 "예비역 장성 100명, 영관급 200명, 여군포럼 또 국정원과 경찰, 민간 안보전문가 이렇게 1000명이 지지선언 한 것 보셨나"라면서, "이만하면 저 문재인, 안보도 믿어도 되지 않겠나"라며 "선거 때가 되니까 또다시 색깔론, 종북몰이 시끄럽다. 정말 지긋지긋하다. 그런데 이제는 안 먹힌다. 국민들도 이제는 속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외교 문제에 대해서도 "제가 미국에도 노(NO) 할 수 있어야 한다 했더니 '거봐라 역시 문재인 안보관이 의심스럽다'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미국 리퍼트 대사가 뭐라고 했나. '진정한 동맹이라면 그래야 한다. 서로 솔직하게 할 말은 할 수 있어야 동맹이 건강하게 발전한다'고 말했다"면서, 자신은 "미국에도, 중국에도, 일본에도, 북한에도 당당하게 할 말 할 수 있는 대통령"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