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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개최

음악이 빛이 되는 콘서트/예술의 전당



예술의전당, 문화햇살콘서트 개최

사회공헌 맞춤식 '음악이 빛이 되는 콘서트'

예술의전당(사장 고학찬)은 오는 12일 오후 8시 IBK챔버홀에서 '문화햇살콘서트-음악이 빛이 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전석을 초청관람객으로 꾸리는 사회공헌 맞춤식 음악회로 예술의전당과 후원사가 선정한 문화소외층 600여 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특히 한빛맹학교 학생과 큰손장애자립생활센터 시각장애자 100여 명이 참석해 음악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홍승찬 교수의 해설로 진행되는 본 콘서트는 지휘자 강창우와 코리안 스트링즈 현악오케스트라의 연주로 함께한다. 바이올리니스트 윅토리아 엘리자베트 카운츠너, 피아니스트 변정은과 이민영이 협연으로 참여한다.

이날 콘서트에는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크', 비발디의 '사계-여름', 피아솔라의 '겨울', 차이콥스키의 '현악을 위한 세레나데'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마지막 생상스의 곡은 한빛맹학교 학생 3명이 무대에서 협연하여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다.

사회공헌 음악회인 문화햇살콘서트는 올해부터 홍승찬 교수가 기획과 해설에 참여하며 10년간의 음악봉사 경험을 투영할 계획이다. 5월, 7월, 9월, 12월에 개최될 총 4회의 콘서트에 각각의 의미와 주제를 정하고 그 공연을 의미 있게 즐길 관람객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번 5월 공연은 시각장애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들에게 공연 감상 기회도 제공하는 의미로 진행된다. 홍승찬 교수 특유의 재치와 유머넘치는 입담으로 만나는 음악 이야기는 클래식 콘서트가 낯선 초심자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한편, 예술의전당은 '문화햇살사업'이라는 이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자체 기획·제작하는 공연과 전시에 문화소외층을 초청하여 관람토록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3년부터는 가곡과 동요를 소재로 하는 무료 야외공연을 확대 개최함으로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불러들이며 문화 애호가로의 길로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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