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이 '16대 브랜드 슈퍼위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단독·인기 브랜드를 집중 편성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16대 브랜드 슈퍼위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TV, 온라인, 모바일 전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방송 중 매진으로 구입하지 못했던 상품,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할 수 없는 인기 모델들을 집중적으로 편성하는 한편 여름 시즌 신상품들도 일찌감치 선보인다.
TV홈쇼핑에서는 오는 21일까지 작년 한 해 인기를 모았던 LBL, 샹티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이슨, 테크노젤 등 프리미엄 리빙 상품을 선보인다.
13일에는 '최유라쇼'를 통해 지난 2015년 단독으로 선보인 이후 총 13만 개 이상 판매된 '테크노젤 베개'(19만원~35만원 대) 론칭 2주년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일본 정통 명품가전 '발뮤다 선풍기'(50만원 대)를 업계 최초로 론칭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할 수 없는 그레이 컬러를 한정 수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16일에는 여름 필수 소형가전으로 꼽히는 '신일 서큘레이터'(7만9000원)를 판매한다. 17일부터는 LBL의 프렌치 퓨어 린넨 원피스(11만9000원), 샹티의 브라팬티 15종(17만9000원), 가이거 여성화(13만원 대)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여름시즌 신상품들을 선보인다.
롯데아이몰에서는 14일까지 'BIG BRAND 16' 행사를 통해 아디다스, 데상트, 빈폴, 슈콤마보니 등 인기 브랜드 16개를 최대 66%까지 할인해 준다.
아디다스 SS시즌 인기 티셔츠+반바지세트'(3만2900원), 빈폴 블루 코튼 볼드 스트라이프 셔츠(13만3200원), 슈콤마보니 로얄 샌들(30만원 대)을 선보인다.
가정의 달을 맞아 영국 유명 도자기 브랜드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 세트(2만원~32만원 대), 바디프랜드 안마의 인기모델을 비롯해 기능상 문제가 없는 최상급 리퍼상품들을 최대 47% 할인된 가격에 내놓는다.
적립금 제공, 경품 이벤트 등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TV홈쇼핑 행사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의 5% 적립금을 증정하고 롯데아이몰 행사 상품 구매 시 최대 16% 적립금을 각각 제공한다.
23일까지는 롯데홈쇼핑 모든 판매채널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올해 7월 오픈 예정인 롯데리조트 속초 10년 회원권(1명)을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경품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9일 롯데아이몰, 바로TV를 통해 발표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창립 16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단독·인기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편성한 16대 브랜드 특집전을 기획했다"며 "지난해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단독 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것을 고려해 행사 상품을 선정하고 할인, 적립금 제공 등 다양한 혜택 등을 마련해 고객들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