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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1분기 장사 잘 한 증권사들, 이익 증대 이끈 '믿음직한 IB'

분기별 IB리그 테이블./(자료:인포맥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은 1분기 증권업계 최고실적을 기록했고, 미래에셋대우는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역시 IB분야에서의 실적이 주요했다.

15일 한국투자증권은 연결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69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42.6% 증가세다. 또 당기순이익은 13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4.4% 증가했다.

이는 우리은행 자기자본(PI)투자 관련 배당수익 100억원, 국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IB 수수료가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증권사의 전통 수익원인 위탁매매(브로커리지)뿐 아니라 해외 부동산과 같은 대체투자를 확대하는 등 수익원을 다변화한 전략이 실적증대에 기여했다"고 자평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을 4조원대로 확충함으로써 발행어음 업무 등이 허용된 초대형IB 요건을 충족함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IB부문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전년 동기보다 196.8% 증가한 143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순이익은 174.2% 늘어난 1102억원으로 전기 대비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12월 말 미래에셋증권과 대우증권 합병으로 탄생한 미래에셋대우가 수익구조를 안정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덕분이다.

대부분 증권사가 위탁매매 부문의 비중이 크게 높았지만 미래에셋 대우는 올해 1분기 실적에서 순영업수익 2979억원 기준으로 위탁매매 26%, 자산관리 16%, IB 12%, 트레이딩 27% 등을 기록했다.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수익을 늘렸다.

특히, IB부문에서는 우리은행 지분 매각자문, 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발행, 포스코에너지 RCPS(상환우선전환주)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수익을 늘렸다.

이외에 해외법인의 성과도 눈부셨다. 올해 하반기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 자산관리 등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준비하고 있는 미주법인(뉴욕법인/LA법인)을 제외한 전 법인(홍콩, 브라질, 인도네시아, 런던, 싱가폴, 베트남, 몽골)에서 흑자를 기록하며 총 60억원의 세전 순익을 거뒀다.

같은날 실적을 발표한 NH투자증권 역시 영업이익 1200억원, 순이익 88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각각 40.1%, 38.4% 늘어났다. 이는 파크원 셀다운 관련 매각자문 수수료 190억원이 더해진 덕분이다.

삼성증권의 1분기 영업이익은 747억원, 순이익은 55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각각 20%, 20.4% 증가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거래대금 증가로 인한 수탁수수료 증가와 금융상품 판매수익과 구조화금융 등에서 골고루 수익을 내면서 이익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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