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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정책

1분기 카드사 好실적…일회성 수익 반영

올 1분기 카드사들이 호(好)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국내 8개 카드사의 1분기 순이익은 8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5025억원 대비 3012억원(59.9%) 증가했다.

카드사별로 살피면 신한카드는 40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0%, 하나카드는 500억원으로 900%, 롯데카드는 412억원으로 71% 각각 증가했다.

반면 KB국민카드는 8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BC카드는 319억원으로 29.4% 각각 감소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카드사들의 일회성 수익이 1분기 실적에 포함됐다"며 "이를 제외할 경우 순익은 오히려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 신한카드의 경우 올 들어 달라진 회계기준으로 인해 1분기 실적에 세금을 포함한 대손충당금 3600억원 가량이 환입됐다. 롯데카드 역시 1분기 채권 매각으로 인해 345억원의 일회성 이익이 발생했다.

한편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순익이 감소한 KB국민카드와 BC카드의 경우 마케팅 투자비용 확대,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 반영이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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