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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청와대

인수위 역할 국정기획자문위 출범..위원장 김진표 의원



문재인 정부의 사실상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맡게 될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최장 70일간 운영될 예정인 위원회는 중장기 국정목표와 방향 등을 포함한 '문재인호' 5년간의 국정운영 밑그림을 그리게 된다.

정부는 이날 정부청사에서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위원회 설치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는 당·정·청에서 추천받은 인사들이 고르게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위원장 1명, 부위원장 3명, 30명 이내 위원이 참여해 6개 분야별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장으로는 하마평에 오르던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이변 없이 임명됐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은 인선 배경에 대해 "김진표 의원은 현재 민주당의 국정자문위원장을 맡고 있고 2003년 참여정부 인수위원회의 부위원장을 맡은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정 전반에 대해 각 부처들과 토의 과정을 거쳐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에 대한 '5개년 계획' 작업을 시작해 내달 30일께 위원회를 마무리하며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미 정부가 출범한 만큼 과거 인수위보다 속도를 낼 것으로 전해졌다.

간사는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맡고, 청와대 수석비서관 등 당연직 위원들을 비롯해 30∼4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참여 인원과 운영방식은 추후 시행세칙을 통해 정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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