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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석유화학/에너지

한화L&C, 美·中·濠 찍고 獨으로…전시회 인터줌 참여 '시장 공략'

한화L&C가 독일 쾰른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 '인터줌(interzum)'에 마련한 부스에 관람객들이 지나가고 있다. /한화L&C



한화L&C가 올 들어 미국, 중국, 호주를 찍고 독일로 달려가 현지 소비자들을 손짓하고 있다.

한화L&C는 오는 19일까지 독일 쾰른(Cologne)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구 제조 기자재 전시회인 'interzum(인터줌)'에 참가해 가구용 데코시트 및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추가 공략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인터줌'은 가구사업 전반에 걸친 최신 기술, 신소재,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올해에만 약 1730여개 업체들이 참가하고 전 세계 150여개 나라의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하는 등 영향력이 있는 전시회로 꼽힌다.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한 한화L&C는 이번 전시회에서 총 40여종의 친환경 PET 데코시트 제품인 '글로시아(GLOSSIA)'를 선보였다. '글로시아'는 친환경 올레핀 데코시트 및 PVC 데코시트 제조기술을 기반으로 출시된 가구용 표면 마감재다.

특히, 오랜 경험과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출시된 PET 딥 엠보스(Deep Emboss)는 타사에 없는 표면 차별화 제품군으로 행사 첫 날부터 다수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문의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한화L&C 관계자는 "올해에는 2015년 전시회 대비 공간을 2배 늘려 참가한 만큼 신제품뿐만 아니라 유럽시장에서 반응이 좋은 제품을 엄선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데 중점을 뒀다"며 "특히 전시 첫날부터 '딥 엠보스' 제품이 참가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어 향후 판매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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