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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철강/중공업

삼성중공업 3분기 연속 흑자 속 잇따른 사고로 홍역



3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삼성중공업이 잇따른 사고로 홍역을 앓고 있다.

최근 크레인 충돌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작업이 전면 중단되는 사태를 겪었던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 이번엔 화재가 발생했다.

업계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7분쯤 경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옥외 액화 공조기에서 발생했으나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에어컨 관련 시설인 옥외 액화 공조기에서 났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진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에서 타워크레인 사고로 6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올해 1분기 275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3분기 연속 흑자 행보를 기록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 1~3월 매출 2조4370억원, 영업이익 275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동안 당기순이익은 587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931억원) 줄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50.8%(214억원), 269.2%(428억원) 증가했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3분기부터 3분기 연속 영업흑자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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