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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서울시교육청, '고교 개방형 학점제 도입' 본격 추진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이 23일 전문 TF를 출범해 '고교 학점제' 도입을 본격 추진한다.

서울시교육청은 그간 추진해온 '고등학교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정책'과 고교 학점제가 맥을 같이한다며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와 대입 전형을 바른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판단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앞서 서울시교육청은 고교 학점제를 운영하기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온바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조희연 교육감 취임 이후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2013년 학교 간 협력 교육과정 거점학교 운영을 시작했고, 2016년 학생의 과목선택권을 실질적으로 확대하는 '개방-연합형 종합캠퍼스' 교육과정 운영 체제를 도입해 시범학교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

오는 23일 발족하는 TF는 교육과정 및 평가, 진로진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교 현장 교원과 외부 전문가를 포함해 ▲미래형 고교 교육과정 운영 체제의 성격 ▲고등학생의 진로 희망을 대폭 수용하는 고교학점제 도입 ▲고교학점제 추진 로드맵 구상 등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내용을 논의한다. 나아가 고교학점제의 전국적 실시를 위한 정부 차원의 선결과제인 ▲성취평가제 등 평가 방법 혁신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 ▲교원 수급 방안 ▲다양한 과목 개설 및 운영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 등의 정책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해 학생들이 직접 수강신청을 하는 '콜라캠퍼스'를 구축한것에 이어 올해는 스튜디오 설치 등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쌍방향 온라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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