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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서울시,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지역주민 주도 도시재생

'무교테라스' 홍보 포스터/서울시



서울시가 다동·무교동 일대 11만㎡(약 3만3000평)에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는 건물주나 상인 등이 자발적 비용을 투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으로 대상지(사업단위)는 상권이 몰려있는 도보 5~10분 거리 규모의 도심지역이다.

다동 ·무교동 지역의 경우 어린이재단이 비용을 투자, 바로 앞 공공도로에 잔디광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지 관리도 그동안 중구청에 권한이 있었지만 어린이재단에 위임 관리하게 된다. 서울파이낸스센터도 비용을 투자해 건물 앞 소규모 공원을 정비하기로 했다. 다만 장기적으로는 다동·무교동 내 기업과 상인의 자체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발전, 지역문화행사 비용 사용하는 등 자생력을 확보한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젝트의 붐업사업으로 오는 26일까지 매일 점심시간대(11~13시) 무교로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무교테라스 행사를 개최해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서울형 도심활력 프로젝트는 공공은 '판'을 깔아주는 역할이며 시민이 그 위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효과를 시민들이 바로 체감 할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도시재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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