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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소상공인 역량제고·활로모색 전문가 간담회 열어

지난 2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흥빈 이사장(왼쪽 일곱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진공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높이고 활로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소상공인 교육 품질 제고와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18일과 23일 이틀간 서울 종로에 위치한 소상공인 서울전용교육장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학교수, 소상공인 교육 전문가, 사관학교 수료생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에선 현행 소상공인 교육 문제점 점검, 소상공인 교육 방식 개선, 교육수료자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 및 정부지원사업의 연계 지원방안 마련 등이 논의됐다.

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사업 운영현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하고 소상공인 창업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개선사항 등도 제시됐다.

특히 23일 회의에선 교육생의 사기진작 및 성공창업을 위한 자신감 확충 방안, 교육 수료 후 창업(사업화)시 겪는 애로사항 및 해결방법, 체험점포 운영현황 및 개선사항에 대한 검토 및 분석이 이뤄졌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 보호와 육성을 위해 더 나은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를 발굴, 정책당국에 전달해 새로운 정책 방향을 모색토록 하겠다"면서 "향후 이런 결과를 반영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단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이틀간의 간담회 개최 결과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교육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 및 이행상태 등을 점검하고, 향후 각계 의견을 모아 새로운 교육패러다임 구축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을 수시로 개최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소상공인지원을 위한 교육 정책개발 및 관련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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