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국민대학교와 오는 30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교육청은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도전 정신, 창의성, 더불어 사는 능력, 비판적 사고, 융합적 사고 능력 등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민간전문가와 함께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대학교는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현실화를 위하여 인적·물적 자원 상호협력 ▲창업동아리 창업 아이템 도출 교육 지원 ▲창업동아리 아이템 사업화 멘토링 지원 ▲기업가정신 교육 관련 교원 연수 지원 ▲기타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 간 필요사항을 상호 협의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