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먹는 영양' 동원참치
참치는 고단백 저지방 수산물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베네수엘라의 미인사관학교 '킨타 미스 베네수엘라'에서는 미녀들의 저녁식사로 참치캔 200g만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독일의 유명 슈퍼모델인 하이디 클룸은 출산 후 8주 동안 참치 샐러드를 먹으며 몸매를 회복하기도 했다.
참치는 칼슘, DHA, EPA, 단백질, 오메가6, 비타민 등 인체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들어있는 건강식품이다. 또한 참치에는 면역력을 증강시켜준다는 셀레늄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150g 한 캔으로 약 120㎍의 셀레늄을 섭취할 수 있으며 이는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셀레늄의 일일 권장량은 성인 기준 50~200㎍/person/day에 적합한 수치다.
참치는 똑똑한 아이를 만들어주는 브레인 푸드다. 등 푸른 생선은 머리가 좋아지는 DHA를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참치가 함유한 DHA 양은 뛰어나다. 뇌를 구성하는 지방 성분의 10%가 DHA인데, 참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에 들어있는 DHA는 뇌를 위한 최고의 영양소로 뇌기능을 향상시킨다. 뇌 성장이 가장 왕성한 유아기에서 10대 초반 사이에는 영양공급이 충분히 이뤄져야 지능이 함께 발달한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미국 FDA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참치캔을 포함한 수산물의 주기적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참치캔이 가진 풍부한 영양성은 지난 2010년 당시 칠레 산호세에서 벌어진 광산 붕괴 사고 사례에서도 찾을 수 있다. 당시 지하 622m에 매몰됐던 33명의 광부는 지하 피신처에서 48시간마다 두 숟가락의 참치와 과자 반 조각, 우유 반 컵을 나누어 먹으며 구조를 기다렸고, 마침내 69일만에 무사히 구조되었다. 참치의 단백질, 과자의 탄수화물, 우유의 지방을 소량이지만 골고루 섭취할 수 있었기에 가능했던 기적인 것이다. 이 드라마와 같은 이야기는 최근 '33'이라는 제목의 영화로 개봉하기도 했다. 영양 섭취가 중요한 NASA의 우주인 식단에도 참치샐러드 등 참치가 포함되어 있다.
지난 1월 미국 FDA에서는 임산부나 수유여성, 어린이들은 영양 섭취를 위해 참치캔을 포함한 생선을 더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의 건강권고안을 발표했다.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 섭취를 위해 최소 230~340g을 매주 2~3번에 나눠 먹는 것이 좋다고 한다. 시중에 출시된 100g 혹은 150g의 동원참치를 일주일에 2~3캔씩 먹으면 미국 FDA에서 권장하는 알맞은 양의 참치 살코기를 섭취할 수 있다.
참치는 정신건강에 도움을 주는 힐링푸드다. 미국 타임지는 16대 힐링푸드로 참치캔을 꼽으며 참치캔에 포함된 다량의 오메가-3가 우울증 예방 등 정신건강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을 전하기도 했다.
참치를 간편하며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동원참치는 지난 1982년 출시된 이후 우리 식탁에서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지난 1982년 12월 국내 첫 출시 이후 34년 동안 한 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동원참치는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우리나라 소비시장의 성장 과정을 함께 하며 그 색깔을 변화시켜왔고, 소비자 트렌드에 발 맞추기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동원은 지속적인 연구 개발 뿐만 아니라, 주부 모니터링 등 지속적인 소비자 조사를 진행하며 참치캔의 제품혁신에도 노력하고 있다. 국내 대표 참치캔 회사로서 일상 속에서 참치가 가진 '바로 먹는 영양'의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