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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신세계百, '신세계 신한카드' 발급 한달 만에 10만장 돌파

신세계 신한카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제휴카드를 통해 미래의 VIP인 젊은 고객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신한카드와 함께 발급한 '신세계 신한카드'가 출시 한달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4월 1일 출시한 신세계 신한카드는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반형과 항공 마일리지 서비스를 선호하는 마일리지형, 별도의 연회비와 심사 없는 체크카드형 등으로 나뉜다.

백화점 제휴카드가 출시 한달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한 것은 업계 최단 수준으로 신세계백화점의 다른 제휴카드 첫 한달간 평균 발급건수와 비교해도 무려 3배이상 빠른 기록이다.

특히 신세계 신한카드는 역대급 발급건수에 더해 젊은 고객층에 대한 출시 효과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 4~5월 신세계백화점을 이용한 신한카드 고객 수를 살펴보면 전체가 전년 동기 대비 20.3% 신장했다. 20대 고객은 전년 동기대비 42.0%, 매출은 51.7% 늘어나며 전 연령대에서 가장 많이 늘었다.

특히 백화점 업계에서 20대 고객은 미래의 VIP고객으로 분류된다. 모든 백화점에서 젊은 고객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점을 감안, 이번 신세계 신한카드의 20대 고객 증가는 잠재적 VIP고객과 제휴카드 고객을 확보했다고 볼 수 있다.

신세계 관계자는 "최근 자신의 행복을 위해 해외여행 등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젊은 욜로족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유통업계 최초로 도입한 신세계 신한카드의 항공마일리지형이 특히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6월 1일부터 25일까지 전기자동차 '테슬라(Tesla) 경품행사'를 펼친다.

이번 경품행사를 통해 1등 1명에게는 최근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약 1억2000만원 상당의 테슬라 최신 전기차 '테슬라 모델 S 90D'를 증정한다. 2등 10명에게는 80만원 상당의 테슬라 어린이 전기자동차를 제공한다.

'테슬라 모델 S 90D'는 테슬라에서 우리나라에 처음 들여오는 첫 물량을 인도하는 것으로 이번 경품행사에 당첨된 고객은 대한민국 첫 테슬라 전기차의 주인공이 될 전망이다.

행사는 구매금액과 상관없이 신세계백화점 전점에서 신세계 신한카드로 구매하는 모든 고객과 해당기간에 신규발급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오는 7월3일 신세계백화점 홈페이지와 앱(APP)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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