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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행정/지자체

이낙연 국무총리 "대통령·여야 국회의원께 감사"…"신명 바치겠다"



문재인 정부 출범 21일만인 31일 국회 인준 절차를 마무리한 이낙연 국무총리는 "기회를 주신 대통령과 여야 국회의원께 감사하다"며 업무에 착수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된 후 청와대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 받으며 문재인 정부의 첫 국무총리가 됐다.

이 총리는 "부족하고 부덕한 제가 문재인 정부 첫 국무총리 맡았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촛불혁명의 산물'이다. 지난 겨울부터 봄에 걸쳐서 무려 1700만명에 이르는 국민이 무엇에 목말라 했고, 무엇을 원했던가를 잘 인식하고 구현해가는 정부가 되도록 신명바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문 대통령이 "민생과 일상적인 행정은 총리가 최종책임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해 달라. 당정 협의는 물론 야당과의 소통도 원활하게 해서 국회와의 관계를 원만하게 가져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지방과 중앙의 원활한 협력관계와 바람직한 분권으로 가는 길을 지금부터 찾아달라"는 '세 가지 당부'를 했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문재인 정부와 저를 걱정해주신 많은 국민께 감사드린다. 저와 제 가족의 지난 날의 흠이 적지 않게 드러났다. 지난 날은 저와 제 가족에게 겸손과 이해를 가르치는 스승이 될 것"이라며 "나라다운 나라를 건설할 정부다운 정부, 내각다운 내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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