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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롯데면세점, 베트남 시장도 진출…'다낭공항점' 오픈

롯데면세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 전경. /김유진 기자



중국 정부의 직접적인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보복으로 국내 면세업계 매출 타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업계 1위 롯데면세점이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일 롯데호텔는 롯데면세점이 60% 지분을 투자한 베트남 합작 사업 '푸칸면세점'(PHU KHANH DUTY FREE TRADING COMPANY LIMITED)을 설립했다고 공시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달 초부터 다낭공항 국제선 신청사에서 면세점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정식 개장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지만 하반기 중으로 그랜드 오픈을 진행할 계획이다.

다낭공항점에서 롯데면세점이 보유한 지분은 60%이다. 영업 점포는 약 1000㎡ 규모(약 300평)로 현재 이 가운데 일부 매장의 영업을 시작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다낭공항이 신공항이기 때문에 셋팅작업이 여전히 한창"이라며 "하반기 중에 정식 개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면세업계 1위 롯데면세점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공항점과 시내점, 일본 간사이 공항점과 도쿄 긴자점, 괌 공항점 등 해외 영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이번 베트남 다낭공항점 오픈에 이어 곧 방콕 시내면세점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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