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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5년간 '원전 1.5개' 에너지 감축…5일 시민토크콘서트 개최

서울시 브랜드/서울시



서울시가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으로 지난 5년간 원전 1.5개 분량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염물질 30%를 줄였다.

시는 2012년 원전하나줄이기 사업을 벌인 이래 2014년 6월까지 원전 1개 분량인 200만 TOE의 에너지를 감축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162만 TOE를 절약해 서울 에너지사용량의 24%인 총 366만 TOE를 아꼈다.

서울연구원의 성과 분석에 따르면 원전하나줄이기가 연간 약 1조663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발생기킨 것으로 평가됐다.

온실가스 감축량은 819만5718t으로 이는 30년생 서울면적의 12배의 소나무 숲 7588㎢를 조성한 것과 같은 효과다.

또 대기오염도 측면에서 볼 때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황산화물을 합산할 경우 약 2만6000t을 감축해 서울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29%를 줄인 효과를 냈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전국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5일 서울시청에서 원전하나줄이기 시민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탈핵과 탈석탄은 현시대에 나타나는 다양한 에너지정책 중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유일한 선택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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