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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지난달 이른 더위에 에어컨·맥주·과일 매출 '쑥쑥'

예년보다 이른 더위로 5월 에어컨, 맥주, 여름 과일 등의 매출이 급증했다./이마트



지난달 이른 더위에 에어컨·맥주·과일 매출 '쑥쑥'

이른 더위에 에어컨과 맥주, 여름 과일 등의 판매가 급증 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에 한여름이 돼야 수요가 늘어었던 에어컨을 비롯해 맥주, 여름 과일 등의 매출이 올해는 5월부터 성장세를 보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에서는 5월 한 달 간 에어컨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66.2% 증가했다. 모든 상품군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이마트 측은 올해는 예년보다 미리 에어컨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선풍기도 지난달 매출이 21.2% 늘어나면서 약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식음료 매출에도 급증했다. 맥주는 지난달 이마트에서 매출이 28.5% 증가하면서 전체 상품군 중 매출 2위에 올랐다. 한여름인 7월에 주로 팔리는 보양식도 올해는 5월부터 판매가 늘었다. 미마트에서 5월 장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4.1%나 늘었고, 피코크 삼계탕 매출도 63.3% 올랐다. 삼겹살의 매출도 15.3% 증가했다.

여름 과일의 매출도 올랐다. 품종별로는 각각 자두 99.4%, 참외 9.7%, 수박이 6.8% 증가했다. 이에 수박은 가격이 지난해와 비교해 20%가량 상승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과거와 비교해 이른 더위가 시작하면서 소비자들의 쇼핑 패턴에 변화가 생긴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할인 행사 및 프로모션 등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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