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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4단계 '모기예보제' 운영… "기피제 준비하세요"

서울시 '모기 예보제' 그래픽/서울시



모기활동지수별 단계별 정의 (4단계)/서울시



말라리아 등 모기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가 나섰다.

서울시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모기 예보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모기 예보제는 모기가 발생하는 기상·지리 등 환경 요인과 모기 성장일수를 반영해 '모기활동지수'를 산정하고 모기발생 예보를 4단계로 설정해 정보를 제공하는 예보 시스템이다.

산정된 모기활동지수 값에 따라 1단계 '쾌적'부터 2단계 '관심', 3단계 '주의', 4단계 '불쾌'등 단계별로 예보를 발령한다.

1단계는 모기 활동이 거의 없는 단계로 창문 등에 방충망 설치를 통해 모기 침입통로를 미리 보완한다. 2단계에는 모기서식처가 발생하는 단계로 방충망과 정화조를 재확인하고 고인 물을 제거한다.

3단계는 모기 서식지가 생겨 야외에서 모기가 확인되는 단계로 모기장, 모기 기피제 등 모기 물림에 대비해야 한다. 가장 높은 4단계에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출입문 주변에 모기 살충제를 뿌리는 등 적극적인 행동이 필요하다.

시는 올해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25개 자치구의 공원·수변·주택가별로 세분화해 모기활동단계와 시민행동요령을 알려주는 시범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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