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7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후보자가 사람중심 투자·공정경제·혁신성장 등 3가지 정책 방향에 우선 순위를 두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후보자는 종합부동산세 강화는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세정당국이 내년 시행을 준비하고 있는 종교인 과세 문제는 종합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른바 '슈퍼 수요일'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후보자들의 자질 및 도덕성 검증에 방점을 찍으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특히 야당 의원들은 청문회 전부터 불거진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자·김이수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등에 대한 의혹들에 대해 집중 공세를 가했으며, 여당 의원들은 후보자들을 '엄호'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종자용으로 수입 승인을 받지 않은 중국산 LMO 유채(꽃)가 전국적으로 대량 재배돼 온 것으로 확인돼 수입 검역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자산운용사들의 운용자산이 927조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증권 나무 출범 1주년을 맞아 나무 전용 파생결합증권(ELS)을 9일까지 판매한다.
▲익선동은 서울에서 가장 오래된 한옥마을로 이 일대에는 100년 가까이 된 한옥 100여채가 모여있다. 고풍스런 배경에 기와지붕이 매력적인 한옥이 늘어서 있는 서울 한복판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으로 꼽히는 중국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현대자동차가 중국통 디자이너 영입에 이어 중국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바이두와 손잡고 커넥티드카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일본 도시바 반도체 부문 매각 본입찰이 마감됐지만 여전히 대혼전 양상이다. 일본 현지에서는 미국 브로드컴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며 이달 중 도시바와 추가 협의를 진행한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최근 10여 년간 폭발적으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의 하늘길 전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마트가 국민들에게 약속한 '상생 경영'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마트가 전통시장과 동네마트와 협업으로 자체브랜드 '노브랜드' 매장을 열어 새로운 상생모델을 선보이고 있어서다.
▲루이비통의 약 160여 년 세월을 돌아보는 전시회가 국내에서 펼쳐진다.
▲연구개발(R&D)에 인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온 식품업계가 R&D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원작에서는 느낄 수 없는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공연·전시가 열린다. '2017 하루키, 미야자키 하야오를 만나다' 콘서트와 '명탐전코난 테마전', '너의 이름은.展'을 추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도깨비야시장'이 여의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 반포, 청계광장 등 5곳에서 열리고 있다. 오는 10월까지 도심 곳곳에서 밤을 밝힐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