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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음악

YG, 빅뱅 탑 대마초 흡연 사과 "책임 통감한다"



그룹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탑의 대마초 흡연 및 약물 과다 복용 등에 대해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YG 측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 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YG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면서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탑은 군 입대 전인 지난해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가수 지망생 A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 액상 2회 등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2월 입대해 서울경찰청 홍보담당관실 악대 소속 의무 경찰로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복무 중이던 탑은 최근 양천구 신월동 4기동단으로 전보됐다.

그러나 4기동단으로 전보된 직후인 6일 숙소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돼 이대 목동병원으로 후송됐다. 7일 브리핑에서 탑의 의료진은 "강한 자극에만 반응하는 상태다. 현재 환자를 깨우면 눈은 뜨지만 지속되지는 않는 상황"이라며 "단순히 잠에서 깨는 것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중환자실에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하 YG 공식입장 전문]

YG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병원에서 공식 브리핑한 내용대로 현재 탑(본명 최승현)은 지난 6일 서울경찰청 4기동단 숙소에서 의식을 잃고 서울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후 중환자실에서 사흘째 집중 치료 중입니다.

하루빨리 탑이 건강을 되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희 YG는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또한,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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