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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8, 스마트폰 최초 친환경 인증 에코로고 획득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8 시리즈가 스마트폰 최초로 친환경 인증 에코로고를 획득했다.

8일 글로벌 안전 과학 회사 UL에 따르면 갤럭시S8 시리즈는 미국 국립표준협회 'ANSI/UL110 휴대전화 지속가능성 규격'에 따른 친환경 인증인 에코로고(ECOLOGO) 골드 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ANSI/UL 110 규격은 최근 미국 국가 표준으로 승인됐으며 UL 110 규격은 2017년 3월 24일 ANSI 규격으로 공표됐다. 이 규격의 평가기준에는 대체물질, 액세서리 등에 포함된 물질의 재활용 가능 여부, 바이오 플라스틱 함량, 배터리 충전 시스템 효율성, 분해 용이성, 포장의 친환경성 등이 포함됐다. 에코로고 인증은 브론즈, 실버, 골드 세 가지 등급으로 구분되며 갤럭시S8 시리즈는 가장 높은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전자 이상규 무선사업부 전무는 "외부 전원 공급 하우징 20%에 PCR 플라스틱을 포함하고 총 12가지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제품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인 덕분에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UL 알베르토 우게티 환경사업부사장은 "2011년 삼성의 친환경 스마트폰 '리플레니시'가 ANSI/UL 110 규격 표준에 따른 친환경 제품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며 "이제는 갤럭시S8 시리즈로 에코로고 골드 인증을 최초로 취득한 제조업체가 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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