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롯데마트, 여름에 제일 잘 팔리는 '속옷' 할인전

롯데마트가 '언더웨어 브랜드 공동 기획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여름을 맞이해 '언더웨어 브랜드 공동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5일부터 7월 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 롯데마트는 여성 이너웨어, 남성 이너웨어, 아동이너웨어 등 다양한 언더웨어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여름 시즌을 앞두고 속옷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까닭은 속옷의 경우 여름 시즌 판매량이 일년 중 가장 높은 시즌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지난 2016년 1년간 월별 매출량을 살펴보니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2월) 중 여름 시즌의 속옷 매출이 남·여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시즌 속옷 판매량이 높은 이유는 여름 시즌에 더위로 인해 땀을 흘리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속옷 착용 횟수가 다른 계절보다 많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축구·농구 등 야외에서 운동을 주로 하는 남성들의 경우는 일년 중 여름 속옷 구매가 전체 매출 구성비의 40%(37.8%) 가까이 차지, 추운 겨울에는 20% 미만(1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 이너웨어 유명 브랜드 3사인 '비비안', '비너스', '슬로기' 단독 기획 상품들을 선보인다.

또 남성 이너웨어 기본 아이템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해 'JD 남성 드로즈(10매)', 'JD 남성 트렁크(10매)', '페리 런닝(10매)', '페리 반팔 런닝(10매)'을 각 1만9000원 균일가에 선보인다.

아동 인기 캐릭터가 삽입된 아동 속옷 '디즈니 마블 캐릭터 팬티(10매)'는 1만2000원에 판매한다.

양말의 경우 올젠, 프로스펙스 등 유명 브랜드를 준비해 비즈니스양말(올젠), 스니커즈(프로스펙스), 덧신(올젠, PAT)을 각 10족 1만원에 판매한다. 올해는 양말 전 품목에 항균소취 기능(데오드란트)을 추가해 예년보다 품질을 강화했다.

전내영 롯데마트 언더웨어 MD는 "땀과 노폐물을 막기 위해 입는 속옷 특성상 더운 여름철에 상품 구매 고객 수요가 급격히 올라가는 것이 특징"이라며 "이러한 고객 수요를 고려해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에 속옷을 판매하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