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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양계협회 "2만원 이상 치킨 불매운동 할 것"

/픽사베이



양계협회 "2만원 이상 치킨 불매운동 할 것"

닭고기 생산 단체인 대한양계협회가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가격 인상이 부당하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2만원 이상의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해선 불매 운동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최근 일부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을 이유로 치킨 값을 기습인상하자 12일 양계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오는 7월12일 초복을 앞두고 있고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닭고기 소비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으로 소비가 더욱 위축 될것이란 판단에서다.

한편 비비큐가 1·2차 가격인상을 했으며, 교촌치킨과 KFC 등도 가격 인상을 준비하고 있다.

양계협회는 불매 운동 대상 기준이 된 한 마리당 2만원은 닭고기 유통 원가, 부대 비용, 인건비 등을 감안했을 때에 폭리 수준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양계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로 들어가는 육계 가격은 연 단위로 계약해 가격이 동일하다"며 "AI러 인해 가격을 올린다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불매운동은 워가와 상관없이 지나치게 가격을 올리는 업체에 대해 불매운동을 하겠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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